부각은 신라 때부터 문헌에 등장하는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우리 음식입니다.
부각은 예로부터 농수산물의 저장 수단과 한방의 법제 방법으로 전래되어 왔습니다.
부각은 궁중이나 사대부 집안의 내림음식으로 식물성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원료 자체에 찹쌀 풀을 발라 여러 가지 양념으로 맛을 내었으며 정성을 다해 손으로 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스낵이며 산채류 부각과 해조류 부각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반, 부각, 튀각은 수라상 12찬품 중 하나로 김자반, 김부각, 감자부각, 미역자반,
다시마튀각, 매듭자반 등입니다.
휴대하기 간편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고 간단한 가열만으로 본래의 맛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산채류의 어린 햇순과 김, 미역, 다시마 등으로 건강에 좋은 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전통음식입니다.